일상의 즐거움

서울 변호사 협회 강의를 다녀오다 ..

집합건물 그리고 부동산 경매 배당 전문가 2016. 11. 20. 23:21



서울 변호사협회의 요청으로 민사 절차와 관련된 강의를 다녀오다 ...


사실 


민사 절차와 관련하여서는 


한국생산성 본부와 상공회의소에서 수없이 강의해서 별 무리는 없지만 


이 강의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의 전날 ..아니 강의 직전까지도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누군가 강의를 요청한다면 


오케이 하라는 기본적인 마인드 때문에


(즉 창피하다는 이유로 거부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ㅠㅠ)


강의 하겠다고 했다가 진짜 많이 후회를 하였다.





어차피 변호사들은 민사 절차와 관련하여 


기본으로 모두 알고 있을 것인데..


뭘 강의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변경된 민사소송법과 규칙을 강의하기로 하였고 


더불어 


시간이 남을 때 내 영업 방법에 관하여 강의하기로 하였다.


사실 다른 변호사들로부터 


많이 영업을 어떻게 하느냐의 질문을 많이 받았고 


강의도 민사소송법은 어차피 변호사들 알만큼 아니 


그냥 자신의 경험등을 강의하면 좋겠다고 하여 


그렇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강의 도중 중간에 잘못 해석한다는 지적도 받았지만 


무리 없이 강의를 끝내게 되었다..


물론 강의 내용 보다는 


내 영업 방법에 훨씬 더 집중하였고 


여기저기서 물어보곤 하였다.. 






내 영업의 기본 내용은 한가지다..


사람사는 세상이니 사람이 중요할 뿐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서든 사람들과의 사귐을 중요시 하라는 것이었다.


실재 변호사 수년차 해오면서 


지인의 소개는 무시못할 수준이었고 


그렇게 그렇게 지금까지 버텨왔다.


언제 어느 순간이 되든지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