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해태타이거즈를 사랑한다..ㅠㅠ

프로야구 생길 당시 그 목적이 대통령의 지역감정을 유발하기 위한 정책이었다고 하더라도
80년대 그 우울한 시절 해태타이거즈를 보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그리 넉넉치 않은 살림이었지만
아버지는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라고 표현하지만)때 4년 내내
해태타이거즈 어린이 회원으로 등록시켜 주었다.
정말 그 때 당시 해태는 정말 잘했는데.....
...
어제 기아의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정말 잘싸웠다고
엄지척을 수백번 해주고 싶었다..
정말 잘했고 정말 가슴이 뿌듯했다..
내년에는 반드시 직관과 더불어
우리 아들을 기아 타이거즈 회원으로 등록해주리라..
기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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