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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즐거움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다..

아들에게 항상 무시당하는 과목이 영어다.


아들은 지금 7 살임에도 곧잘 영어를 하곤 하지만 


나는 사법고시 이후에 영어에 손을 놔 버렸고 


원래 언어에 능력이 부족한 지라 


잊는 것도 정말 싶게 잊혀졌다..ㅠㅠㅠ


......


작년 어느 순간 


중국 사건 수임이 연결되었고 


그 이후 작년 몇 차례 칭다오를 오고 가면서 


사건을 수임하고 진행하였다.


..






그리고 그간 얼마 정도의 수익을 올리게 되었고 


중국에서의 수임이 한국에서 보다 훨씬 좋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사업을 


내 사업의 한 축으로 매진하기로 하였다. 


더욱이 출산 휴가에서 돌아온 변호사 이외에 


또 한명의 변호사를 고용하였고 


내년이면 


또 한명의 변호사가 들어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지금 수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더 전심으로 매진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기도 하였다...


...





다만 워낙 언어에는 잼병이었기 때문에 


중국 동시 통역이 가능할지는 의문스럽지만 


최소한 거래하는 중국인들과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여 


오늘 아침부터 


방문 학습을 시작하였다...





지금까지는 소극적으로 


그냥 중국에서 소개만 하는 사건을 진행하였지만 


지금부터는 적극적으로 관련 직종에 있는 분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새로운 업무 분야를 시작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뭔가 흥분되고 자극되는 기분을 감출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