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류의 기사들은 찌라시성 기사이기 때문에
굳이 신경을 쓰지 않지만
본 기사에 의미 있는 부분이 있어서 올려보았다.
맨 마지막 부분
경매로 인하여 어느 정도 수익을 올렸음에도
회사를 그대로 다녔던 이유는
"급여"의 중요성 때문이다는 것이다.
사실 경매는 대출을 필연적으로 요구하고
대출은 이자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그 때그때마다 고정적 현금 흐름은 반드시 필요하다
더 나아가 아무리 수익을 많이 올렸다고 하더라도
그건 일시적일 뿐 지속적인 급여정도의
월세 수입을 올리기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중급 수준의
경매 꾼들은 단지 경매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급여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꼭 새겨두어야 할 이야기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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